라이100 - 분양광고

서울 을지로2가에 높이 120m 규모 금융빌딩 드러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19 06: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 서울 명동3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 을지로2가 교차로 서남측에 금융기관이 입주하는 빌딩이 드러선다.

서울시는 18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중구 을지로2가 161-1번지 일대의 명동구역 제3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의 변경 지정(안)을 '조건부가결'로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변경 지정(안)은 업무시설에 금융용도를 도입하고자 정비계획을 변경하는 사안으로, 2797.6㎡의 대지에 용적률 1200%를 적용해 최고높이 120m 이하 규모 업무목적 시설을 신축하게 된다.

시는 ▲최상층 전망대 공공성 확보 ▲지하주차장 출입구 위치에 대한 교통계획 ▲옛길 흔적표시에 대한 구체적 방안 등을 건축위원회에서 검토하는 전제로 조건부 가결처리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명동구역 제3지구 도시환경구역 변경 결정은 도심내 금융산업의 집적화를 도모하고 금융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미지 = 서울 명동3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