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발간되는 이번 사례집은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주최했던 ‘제1회 염전 컨테스트’에서 우수염전으로 선정된 5개 염전의 우수 생산시설과 설비, 생산과정의 노하우 등을 생생한 현장사진과 함께 담았다.
특히 사례집에는 영백염전, 산원염전, 성창염전, 태평염전, 햇살토판소금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 우수 염전들의 다양한 면면과 함께 올해 말 시행을 앞둔 ‘소금산업 진흥법’의 전문이 수록돼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우수염전사례집 발간을 통해, 전국의 염생산자들이 자율적으로 천일염 생산시설을 개선해 나가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례집은 대한염업조합 및 전국 염전 소재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500부가 배포됐으며, 대한염업조합의 홈페이지(http://www.ksalt.or.kr)에서 PDF 파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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