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런던행 무산…21일 ‘하하vs홍철’ 대결 결과 공개

무한도전 런던행 무산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이 24주간의 결방 끝에 21일 정규편성이 된 가운데 런던행이 무산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지난 18일 "무한도전의 런던올림픽 특집은 촬영하지 않기로 했다"며 "남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무한도전 김태호PD도 '무한도전'의 런던행과 관련된 보도가 나오자 "현실적으로 준비된 것이 없다. 런던행 비행기 티켓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현재 MBC '무한도전'은 24주간의 결방을 마치고 오는 21일 방송을 재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vs홍철' 대결의 마지막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