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안전보다 우선은 아무 것도 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19 14: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건설현장 직접 찾아 안전점검 및 교육 실시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18일 울산 문수산 더샵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직접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건설회사 CEO(최고경영자)가 혹서기에 대비해 직접 자사 건설현장을 찾아다니며 안전 활동 챙기기에 나섰다.

1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지난 18일 울산 ‘문수산 더샵’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은 모든 업무의 0순위"라며 "안전과 회사의 이익이 상충할 때 안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은 항상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그는 울산 문수산 더샵 건설 현장과 부산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공사 현장 두 곳을 찾아 현장을 살피며 안전 상황을 점검한 뒤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정 부회장이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은 혹서기에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 활동을 직접 챙기기 위해서다. 포스코건설은 정 부회장이 국내외 출장이 잦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정 부회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경영 철학과 인본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국내외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을 방문해 직접 안전을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같은 정 부회장의 경영 철학을 밑거름으로 포스코건설은 지난 수년간 대형 건설사 가운데 좋은 안전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성명이다.

울산 문수산 더샵 현장에서 근무하는 김정수 포스코건설 과장은 “CEO가 현장을 방문해 직접 안전점검과 교육에 앞장서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됐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도 현장 안전 점검 및 교육을 위해 매달 국내외 건설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안전하고 사고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새로운 안전 활동으로 '아름다운 현장 가꾸기' 및 '현장 자율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