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CSR)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추희엽 리서치부장이 강사로 나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남유럽 문제, 시사경제와 금융시장 기초, 올바른 투자관 정립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연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최근 시사경제 및 금융시장이 주는 시사점을 쉽게 알게 됐다”며 “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의 설명은 금융시장을 폭넓게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월부터 지식·정보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방문 재테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충북대학교 등의 경제·학술 및 재테크 동아리에 방문했다.
또한 집합교육 참여에 불가능한 고객(지방거주, 거동불가 등)을 위한 정기교육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자택에서 손쉽게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교육과정은 기초 이론부터 실전투자가 가능한 초급·중급·고급과정으로 구성돼 있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 선택이 가능하다. 또 직장인을 위해 평일 야간 및 주말 교육 시간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이석로 이비지니스 본부장은 “미래금융 주역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재테크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면서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True Friend 투자 클럽’을 구성해 동아리 별 모의투자 대회 및 투자설명회 등 지속적으로 금융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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