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울시 오페라단장에 이건용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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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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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건용 신임 서울시 오페라단장, 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은 서양음악 총괄예술감독 겸 서울시 오페라단장에 이건용(65)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서울시 합창단장에는 김명엽(68) 한국합창지휘자 협회 고문을 임명했다. 임기는 2014년 7월까지 2년이다.

이건용 신임 오페라단장은 서울대 음악대학 작곡가와 동대학교 대학원 음악학 석사를 거쳐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 디플롬(박사학위)을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30여년 간 작곡을 가르쳐 왔다. 또 가곡·합창곡을 비롯한 성악곡과 관현악곡·실내악곡 등 기악곡도 다수 작곡했다. 그의 네 편의 오페라 중 '봄봄'은 여러 차례 공연되는 인기 오페라다.

이 단장은 "30여년의 음악 교육·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오페라 창작을 위한 대본가, 작곡가 공동워크샵을 실시해 장기적으로 한국 오페라의 초석을 다지고, 젊은 성악가들의 활동무대를 넓히며, 다양한 오페라를 제작해 서울시오페라단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엽 신임 합창단장은 연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교육학 석사를 취득했다. 20여년 간 추계예술대와 연세대에서 지휘법과 합창 등을 강의했다. 국립합창단 예술감독과 울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1986년 전일본합창연맹이 주최한 세계실내합창콘테스트 혼성부문에 추계마드리갈싱어즈를 지휘해 금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 = 김명엽 신임 서울시 합창단장,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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