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강철의 덩치린(鄧岐琳) 총경리는 18일 경영진 회의를 통해 "올해 전세계적으로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의 강재 생산량과 판매량, 이익수준 등 주요지표들이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다 강철의 주요 원료인 철광석 가격이 톤당 136.4달러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며 이익목표 하향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우한강철은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989억위안, 순이익 13.8억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규모는 전년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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