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경기도 농어민대상 접수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이진용)은 오는 31일까지 ‘제1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축·임·어업인과 생산자 단체이다.

선발부문은 고품질 쌀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산물 가공·수출·유통, 환경농업·신기술, 대가축, 중·소 가축, 수산, 임업 등 10개 부문이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국내·외 연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신청은 이 기간동안 가평군청 농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한 자체심사를 거쳐 내달 예비선발자를 경기도에 추천할 방침이다.

수상자는 오는 10월중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개최된다.

한편 농어민대상은 농어업의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어업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은 물론 수출 진흥 등에 노력하거나 공헌한 농어민을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