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창석 승안원장이 19일 코트라 3층 회의실에서 ‘商으로 읽는 한국사’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l |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공창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은 19일 코트라 3층 회의실에서 ‘商(상)으로 읽는 한국사’라는 주제로 두시간 동안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는 코트라 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공 원장은 한국최초의 대상인인 연타발로부터 진골상인 김태령, 해상왕 장보고 등의 발자취와 정신을 강조했다.
공 원장은 “대한민국은 상혼과 상인정신이 민족혼에 깊숙이 잠재화 돼 있다”면서 “한국이 세계적인 무역대국으로 성장한 기반도 상인정신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 원장은 우리나라 고·중대 상인과 상업에 관한 전문연구서인 ‘한국상인’과 ‘대상인의 시대’를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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