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정 민주당 의원은 “금일 오전 고위정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며 “20일 의원총회에서 이를 당론으로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 의원은 “부일장학회가 박정희 정권에 의해 강탈되고 부산일보와 MBC, 경향신문이 유신이 남긴 잔재로 인해 고통을 받은 지 꼭 반백년이 됐다. 장물장학회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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