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시 직영관광지 천지연, 정방폭포, 천제연, 주상절리, 산방산, 용머리해안 등 5개소를 찾은 관광객 수가 298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265만6000명에 비해 32만9000명으로 12.4%가 증가됐다고 밝혔다.
관광지별로 천지연폭포 87만2000명, 천제연폭포 35만7000명, 주상절리 87만3000명, 정방폭포 44만8000명, 산방산 43만3000명으로 8.1%, 13.28%, 14%, 68.1%, 13.4%로 지난해 같은시기 비해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은 29만6000명으로 지난해 15만7000명에 비해 무려 88%가 증가했다.
주요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 18만6000명, 일본인 5만명, 베트남인 1만4000명 기타 외국인 3만6000명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및 휴가가 시작되면서 친구,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관람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친절 교육을 강화하고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을 철저히 함으로써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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