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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사진 오른쪽 위)이 행정혁신위원회 워크숍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0일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올해 두번째 ‘행정혁신위원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행정혁신위원 40여명을 비롯해 시 국소장과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하반기 연구수행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쳐, 올해 하반기 의정부시 행정에 접목할 연구과제 19건을 채택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승식 행정혁신위원장의 지난 2년의 행정혁신위원회 운영성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4개 분과별 하반기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12개 실과소에서 제출한 과제 15건과 상반기 이월과제 4건 등 연구과제 19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또 행정혁신위원과 공직자와의 결속의 시간도 마련됐다.
안병용 시장은 격려사에서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행정혁신위원회의 워크숍이 그간의 활동점검과 충분한 토론으로 한층 더 발전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그 동안 의정부시 시정발전을 위해 43건의 연구과제 제출과 3회의 발표회 개최한 행정혁신위원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민선5기 안병용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2010년 11월 일반행정·보건복지·교육문화·도시교통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 49명의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돼 출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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