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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상품> 국민은행, 256만명이 선택한 '베스트셀러' 급여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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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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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월급 통장과 생활비 통장을 같이 사용한다. 이런 상황에서 통장 잔액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또 적은 돈이 오갈 때마다 지불하는 수수료도 만만치 않다.

급여통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라는 직장인이라면 국민은행의 ‘직장인우대종합통장’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은 지난 2006년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256만좌, 2조7738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젊은층 전용 상품인 'KB Star*t 통장'과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급여통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상품은 급여이체를 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 및 예·적금 상품 금리우대 등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자동화기기 시간외 이용수수료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이용수수료가 횟수 제한 없이 면제된다. 무제한 면제 대상은 3개월 통장 평균잔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 3개월 동안 KB국민카드 이용실적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이다.

또 KB국민카드 결제실적이 있거나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월 10회의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인터넷뱅킹을 통해 예·부·적금에 신규 가입하면 0.3%포인트, 20~30대 필수상품인 주택청약예금과 장기주택마련저축을 영업점 창구에서 신규로 가입하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어린이 상품을 청약예금으로 전환해 신규 가입하면 무려 0.3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급여이체 고객의 경우 타행 자동화기기 이용·출금수수료 월 5회 면제, 당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 월 10회 면제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화기기 및 전자금융 수수료는 대부분 면제됐으며, 환전수수료 및 당발송금 수수료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대표 급여통장인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의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급여이체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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