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일본어에 현지팬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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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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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도쿄)=티아라가 일본팬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26~27일 양일간 열린 일본 도쿄 부도칸 공연에서 티아라는 서툰 일본어 지만 현지 팬들과 호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팬들과 좀더 친밀해지고 싶은 이유 때문이다.

일본 데뷔를 준비하며 언어공부를 했던 티아라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활동할 틈이 없었다. 그럼에도 서툰 일본어나마 이번 콘서트에서 대화를 시도한 것은 티아라 일본 팬들이 정성어린 한글 팬레터를 받았기 때문이다. 일본 현지 공연은 그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래서 티아라는 서툰 일본어나마 관객들과 대화를 시도했다.

소연은 "일본어를 잘하고 싶은데 마음만 앞선다. 일번에서 활동하는데 언어만큼은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스케줄이 바빠서 생각만큼 언어가 늘지 않는다. 짬짬히 공부를 해서 일본팬들과 원할한 언어소통을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효민 역시 일본어 공부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 못내 아쉬워 보였다. 효민은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려던 시기에 바빠졌다. 공연에서 일본어를 많이 했지만, 유창하지는 않다. 일본활동을 하면서 기본적인 대화는 할 수 있는 정도다. 좀더 일본팬들과 소통하고 싶어 공연에서 대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콘서트에서 티아라는 한국에서와 달리 유난히 하이톤의 억양을 선보였다. 한국에서 묵직함을 선보였다면, 일본에서는 좀더 귀여워진 느낌이다. 이는 현지팬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이뤄냈다. 당연히 기자회견에서는 이슈가 됐다.

은정은 취재진에 지적에 쑥스러운 듯 "일본어가 하이톤이라 그런 것 같다. 한국에서는 방송활동만 하다보니 티아라의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 한국팬들에게는 티아라의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에서 투어를 최종적으로 마쳤다. 8월11일 한국에서 콘서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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