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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시 공무원들이 너무 청렴하다보니 청사를 찾은 민원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올 정도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 동안 공사 및 용역, 인허가와 관련해 민원처리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무처리 친절도와 신속도, 만족도는 99.5%, 전반적인 의왕시 민원행정서비스의 만족도는 98.4%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금품 및 향응 요구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민원업무 종료 후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친절도와 금품요구 유무를 조사한 ‘민원 After Clean-Call‘운영결과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민원처리를 한 조사대상자 2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86명이 응답(87.7%)했다.
이 가운데 친절도와 신속성에서는 185명(99.5%), 민원서비스에서는 183명(98.4%)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민 김모(37)씨는 “담당 공무원들이 식사나 커피 한잔도 함께 하려하지 않고, 심지어 음료수 하나도 못 사오게 해 불만”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외부청렴도 전국 4위, 경기도 1위라는 성적을 거둔 의왕시 청렴도의 현주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청렴시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의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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