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 정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연간 매출액 2000만 위안 이상의 규모를 지닌 기업의 올해 5월까지의 전체 이익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둥성 정부는 수요 둔화와 코스트 상상, 자금 부족이 중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기간의 중국 전체 기업이익이 전년대비 2.4% 줄어든 것에 비하면 큰 폭의 하락이다. 광둥성이 중국의 주요 수출기지며, 중국의 불경기가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수치다. 또한 중국 전체 기업중 같은 기간 적자를 나타낸 기업의 비율은 17%였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중국 전체기업 중 25%가 손실을 기록한 수준에 근접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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