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복지지도 해피맵 4500부를 제작,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했다.
해피맵에는 관내 복지시설 567곳을 노인과 여성, 아동·청소년, 보육, 장애인, 병의원 등 10개로 분류해 담겨져 있다.
복지지설의 도로명주소 지도를 표기해, 원하는 복지시설을 한눈에 찾을 수 있다.
또 이를 11개 지역으로 나눠 확대된 지도에 다시 표기, 자세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피맵 뒷면에는 지도에 표기된 복지시설들의 도로명주소와 전화번호 등이 수록, 쉽게 해당 시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이밖에 시가 추진하고 있는 무한돌봄사업, 건강가정지원, 위·드림스타트, 바우처 사업 등의 내용과 함께 전화번호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해피맵을 통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간에 네트워크와 민간협력이 강화돼 시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안에 해피맵을 구리시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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