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지방세무사회와 中企 재무자료 활용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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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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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산업은행 부행장(왼쪽 네번째)이 27일 전국 6개 지방세무사회와 재무자료 인증제도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지방세무사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산업은행은 전국 6개 지방세무사회와 재무자료 인증제도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은행의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거래처 및 비거래처 중소기업의 정확한 재무자료를 축적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중소기업 재무자료의 적시성과 신뢰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은행의 중소기업 심사 정확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태 산업은행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은 “최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 중인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자료를 제공받게 돼 중소기업 지원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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