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런던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펠프스는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며 “기록보다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펠프스가 박태환이 출전하는 자유형 200m 경기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혼영에서 펠프스와 미국의 라이언 록티, 자유형에서는 박태환과 중국의 쑨양(孙杨)이 치열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런던=신화사]
기자회견에 참석한 펠프스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기자회견장 사진을 찍고 있다. [런던=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