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
'로필2'에서 신지훈(김지석 분)과 주열매(정유미 분)는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며 달콤한 대사와 데이트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극 중 신지훈은 잘나가는 젊은 CEO로 다정다감하고 매너 있는 모습으로 주열매에게 자신의 감정을 여과없이 솔직담백하게 그대로 전달한다.
특히 신지훈은 주열매의 마음을 배려하고 포용할 줄 알면서 꽃다발, 자전거 등 아끼없는 선물 공세로 마음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주열매 역시 30대 여성으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며 애정을 맘껏 드러내는 귀여운 모습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연인 윤석현(이진욱 분)과 명동 길거리에서 남들 눈 신경쓰지 않으며 싸움까지 했을 정도로 다혈질인 주열매이지만 신지훈 앞에서는 마냥 순수한 사랑에 빠진 여인의 모습으로 사랑스럽기 그지 없다.
이들의 훈훈한 연애 장면은 보기만해도 흐뭇한 미소를 띠게 하며 보는 이 마저 사랑에 빠진 듯한 기분을 자아낸다.
한편 '로필2'는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남녀 간의 로맨스를 현실적으로 표현해 많은 시청자들로 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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