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2일 '가까이 있는 하와이'를 콘셉트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센텀시티점 직원들은 평소 입던 검정색, 갈색 등 무채색 유니폼을 화려한 색상의 하와이안 셔츠로 갈아입었다.
이와 함께 센텀시티점은 하와이를 대표하는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전문공연단을 초청해 하와이 훌라댄스, 전통악기연주,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하와이 훌라댄스 공연은 오는 15일까지 매일 오후 2시, 4시, 6시 등 3차례 걸쳐 펼쳐진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연단과 사진 촬영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 8월 한 달 동안 매 주말마다 훌라 스테이지 쇼를 진행, 불쇼 및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훌라 스테이지 쇼는 신세계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초대권이 주어진다.
이외에 하와이 관광청과 함께 추첨을 통해 총 2쌍에게 하와이 3박4일 항공권 및 숙박권을 선물한다.
홍정표 센텀시티점 영업기획팀장은 "센텀시티점은 휴가를 맞아 찾아오는 고객을 위해 휴가 분위기를 보다 더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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