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시마부쿠로 테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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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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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부쿠로 테츠야 브리지스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본 타이어 회사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에 시마부쿠로 테쓰야(嶋袋 哲也ㆍ42)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시작했다.

테츠야 신임 사장은 일본 와세다 대학 상학을 전공한 후 지난 2002년 일본 브리지스톤에 입사했다. 2006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사 오프더로드(off-the-road; 산업용 초대형) 타이어(OR) 부문 영업 및 본부장 업무를 맡은 후 2010년부터 본사에서 글로벌 영업을 해 왔다.

테쓰야 사장은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공헌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대표직은 맡아 온 사노 토모야 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지사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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