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소방서) |
이는 최근 연일 30도를 훌쩍 뛰어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변압기 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력공급시설에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훈련(내손동 동안양변전소, 고천동 의왕변전소)은 소방대원 38명과 차량 13대가 동원돼 진압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력강화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소화약재를 활용한 화재진압, 화재위험성 확인 및 변전소 전기 안전차단 방법 숙지 등 현지적응에 대한 훈련도 병행됐다.
이 서장은 “전력공급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많은 위험요인이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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