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외국인주민 42만명…전국 지자체중 최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09 16: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조사결과를 인용해, 도에 거주하는 외국주민이 4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인구 1193만7000명의 3.6% 수준이며, 지난해에 비해 11.6% 증가했는데, 전국 대비 외국인주민 거주 비율도 30%로 가장 높다. 현재 전국에는 140만9577명 이 거주하고 있다.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기초자치단체는 6만583명이 거주하는 안산시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수원 4만537명, 화성 3만2950명 순으로 많았다.

거주 유형별로는 외국인근로자 20만9784명(49.4%), 국제결혼이주자(국제결혼이민자 및 혼인귀화자) 6만1280명(14.4%), 외국인주민자녀 4만2365명(10.0%), 외국국적동포 4만1959명(9.9%)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22만9668명(54%), 여성 19만5278명(46%)이며, 외국인근로자는 남성이 69%, 국제결혼이주자의 경우 여성이 8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 출신이 25만1981명(59%)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3만9002명(9%), 필리핀 1만8222명(4%), 미국 1만6684명(4%) 순이었다.

김관수 다문화가족과장은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광역자치단체로서 국내 적응을 돕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