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레슬링 63㎏급 결승에서 중국 징루이쉐를 2-0으로 격파했다.
이초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부터 3개 대회 연속 같은 체급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연패를 달성했다.
이초는 경기 후 "올림픽 경기에 나선다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경기를 마치자 정말 기뻤고 내가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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