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 가격, 13일부터 100원 인상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새우깡' 가격이 9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된다.

농심은 13일부터 스낵제품 20개 중 3개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우깡 가격이 100원 오르고 '칩포테토'와 '수미칩'도 출고가 기준으로 50원 인상된다.

반면 '콘스틱'과 '별따먹자'는 60원 내린다.

농심은 라면 등 다른 제품 가격은 당분간 인상 계획이 없다고 했다.

한편 이에 앞서 롯데칠성음료와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등이 잇따라 제품 가격을 인상해 최근 식품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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