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11일 오전 9시50분경 경북 문경시에서 남성 2명이 승합차 내 연탄불을 피운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승합차는 공평동 자활복지센터 임대경작지 이면도로에 주차돼 있었는데, 차량 내 연탄불로 인해 43살 노모씨와 31살 최모씨가 숨진 것으로 발견됐다. 승합차의 소유주가 숨진 노씨이며 차량 문이 밀봉돼 있는 것 등의 정황으로 경찰은 이들이 동반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