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캠프는 취업을 위한 ‘잡 인터뷰(Job Interview)’ 프로그램과 기본 생활영어 과정을 운영하여 수원과학대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 수원과학대 학생 또는 임직원 대상의 영어연수과정 운영 ▲ 양 기관의 원어민교사, 시설 및 제반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사업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일 수원과학대 재학생 80명이 파주캠프를 찾아 4박5일간의 첫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콩글리쉬 교정 작문 트레이닝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받는다.
경기영어마을 예창근 총장은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수원과학대 학생들은 물론 임직원들에게도 수준 높고, 도움 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원과학대학교 박철수 총장도 “학교 관계자뿐만 아니라, 교육혜택을 받는 학생들이 거는 기대도 크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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