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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돈많다고 신사임당을... 이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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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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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화폐꽃 (사진=지드래곤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24)이 화폐꽃 논란으로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지드래곤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 Money 꽃이 피지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가 올린 사진은 5만원 권과 만원권으로 만든 화폐 꽃.
 
특히 5만원권이 꽃 부분으로 이뤄졌는데 구겨진 신사임당의 얼굴이 적나라하게 보여 눈길을 끈다. 이는 지드래곤의 솔로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소중한 화폐를 갖고 장난쳤다는 것이다.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은 "아무리 그래도 돈으로 장난치나" "지폐 훼손 아니냐"는 반응과 "예술일 뿐, 깊게 생각하지 말자" "가짜 지폐 아니겠나"라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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