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최근 40년간 이란 대규모 지진 일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2 22: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란 서북부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규모 6.0이 넘는 2차례의 강진으로 227명이 숨지고 1380명이 부상했다.

이란은 거대한 유라시아 지각판에 아나톨리아·아라비아·인도 지각판 등 비교적 작은 크기의 지각판들이 겹치는 지역이라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발생해 왔다.

다음은 지난 40년간 이란에서 발생한 주요 대규모 지진과 사망자 수를 정리한 일지.

▲1972.4.10 = 남부 기르 카르친 인근에서 규모 7.1 지진. 5074명 사망.

▲1978.9.16 = 동부 사막 마을 타바스에서 규모 7.8 지진. 1만5000명 사망.

▲1981.6.11 = 테헤란 동남쪽 800㎞ 골바프 마을에서 규모 6.9 지진. 3000명 사망.

▲1990.6.21 = 서북부 길란 주와 잘란 주 카스피 지역에서 규모 7.4 지진. 5만명 사망.

▲1997.5.10 = 동부 국경 마을에서 규모 7.3 지진. 1567명 사망.

▲2002.6.22 = 북부 카즈빈 주에서 규모 6.5 지진. 261명 사망.

▲2003.12.26 = 동남부 케르만 주 밤 시에서 규모 6.6 지진. 3만1000명 사망.

▲2005.2.22 = 동남부 케르만 주 자란드 마을에서 규모 6.4 지진. 612명 사망.

▲2012.8.11 = 서북부 타브리즈 시 동북쪽 60㎞ 지점에서 규모 6.4, 타브리즈 시 동북쪽 48㎞ 지점에서 규모 6.3 지진 각각 발생. 227명 사망.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