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무선단말을 통한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2009년 1601억원으로 그 비중은 1.38%에 불과했으나 2010년엔 2234억원으로 1.99%, 2011년 6720억원으로 4.9%로 상승했고 올해 들어 8월 8일까지 거래대금은 6793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거래대금을 넘었다. 그 비중은 6.76%까지 상승했다.
반면 HTS를 통한 일평균 거래대금 비중은 급감해 지난 2009년 5조5310억원으로 그 비중은 47.72%에 달했으나 2010년 4조8096억원으로 42.79%로 하락했고 2011년엔 5조6732억원으로 거래대금은 늘었으나 그 비중은 41.33%로 내려갔다.
올해 들어선 8월 8일까지 HTS를 통한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6780억원으로 36.62%까지 하락했다.
유선단말을 통한 일평균 거래대금과 그 비중도 감소세를 지속해 2009년 626억원(0.54%)에서 2012년 8월 8일까지 333억원(0.33%)로 내려갔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무선단말을 통한 일평균 거래대금과 그 비중이 급상승했다.
2009년 1074억원(2.56%), 2010년 1464억원(3.8%), 2011년 4172억원(9.27%)로 올랐고 올해 들어 8월 8일까지는 5581억원(13.24%)까지 상승했다.
HTS를 통한 일평균 거래대금과 그 비중은 2009년 3조4182억원(81.44%), 2010년 3조528억원(79.31%), 2011년 3조3645억원(74.77%)로 거래대금 비중이 하락세를 지속했고 올해 들어 8월 8일까지는 2조9562억원(70.11%)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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