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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화폐꽃 논란…지폐 훼손 vs 예술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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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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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사진:지드래곤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빅뱅의 지드래곤이 화폐꽃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에 "$$$$$ Money 꽃이피지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5만원권 지폐와 1만원권 지폐를 접어 만든 화폐꽃으로 구겨진 지폐 사이로 신사임당과 세종대왕의 얼굴이 보여 논란이 일었다.

화폐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폐를 훼손하고 물질만능주의라는 부정적인 의견과 예술적 표현의 일부라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화폐꽃은 현재 촬영 중인 지드래곤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달 말 솔로 2집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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