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스마트팩토리솔루션’으로‘똑똑한 공장’구축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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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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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 CNS]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 CNS는 공장구축 및 운영서비스를 통합한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을 본격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은 공장설계 컨설팅부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구축과 운영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공장구축 통합 솔루션이다.

이번 솔루션은 LG CNS의 미래형 통합 공장구축서비스인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을 위한 야심작으로 지난해 하이테크사업본부 산하 ‘스마트팩토리솔루션팀’을 신설해 약 14개월에 걸쳐 개발을 마쳤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정보기술(IT)기반의 표준화된 통합관리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설비 구축단계에서 설비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필요 시 언제든 개별 설비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에 시범 적용을 마쳤으며 현재는 두산인프라코어에 적용하고 있다.

LG CNS는 시범적용 결과,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을 적용한 공장은 설비 설치 공간을 20% 이상, 투자비용을 10% 이상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공장주·운영자들은 ‘스마트팩토리솔루션’으로 △ 생산성의 극대화 △ 에너지 및 운영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경쟁력 향상 △ 운영환경 최적화로 인한 품질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LG CNS는 국내외 공장자동화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개발한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을 통해 북미,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30% 이상 매출성장을 목표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대일 LG CNS 하이테크사업부 상무는 “세계적으로 공장구축 트렌드는 HW중심의 개별설비 업그레이드에서 SW중심의 공장 전체 통합 최적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LG CNS는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을 통해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 공장 구축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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