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얼음컵 ‘아이리스 큐브카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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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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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해태제과는 빙과 아이스크림 ‘아이리스 큐브카페’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리스 큐브카페는 국내 최초로 마트나 슈퍼 아이스크림 냉동고에서 구입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새로운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이다.

커피전문점에서 방금 테이크아웃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보이는 이 제품은 컵 안에 커피맛 얼음조각이 가득 들어있다.

얼음조각들은 원두커피 농축액을 그대로 얼린 것으로, 컵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3초만에 얼음이 동동 뜬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변신한다.

국내 최초의 신개념 아이스크림인 아이리스 큐브카페는 취향에 따라 아메리카노의 진한 맛 또는 연한 맛을 물의 양으로 조절 가능하고, 우유를 부으면 카페라떼의 맛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아이리스 큐브카페는 국내 최초로 빙과 아이스크림에 물을 부어 원두커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아이스크림”이라며 “고객들이 아이리스 큐브카페를 통해 쉽고 합리적으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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