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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1Q 매출 124억원...전년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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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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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3월 결산 법인인 비츠로셀은 1분기 매출액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같은 기간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으로 각각 14%, 3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비츠로셀은 미주 지역의 스마트그리드 전원 공급용 1차 전지 수요의 증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석유와 가스 시추 사업용 및 Pipe-line Inspection Gauge 산업 등에 적용되는 고온전지 사업을 강화하며 성장엔진을 본격 가동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지난 7월에는 북미 고온전지 전문기업인 엑시엄사를 100% 지분 인수해 북미지역 상권과 엑시엄사의 고온전지 관련 노하우를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비츠로셀은 중남미, 유럽, 중동, 아시아, 대양주 등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지역적, 기술적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세계의 1차 전지 및 고온전지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제 2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해 현재 내부 설비 및 시설 설치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승국 대표는 “해외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성장과 국내외 특수전지 수요 증가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시장 성장에 한걸음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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