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LG생활건강은 13일 자연발효 화장품 '숨37 플로리스 리제너레이티'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숨37 플로리스 리제너레이팅 라인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미생물에 주목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조에 담긴 물이 미생물에 의해 자연정화되는 것처럼 미생물은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LG생활건강은 수 천 종의 정보가 포함돼 있는 미생물 정보 은행으로부터 선별된 미생물 효능평가를 토대로 피부 투명에 핵심 효능을 갖춘 미생물 5종을 선정해 숨37 플로리스 라인에 적용했다.
숨37 플로리스 라인에는 5가지 미생물을 자연 발효시켜 만든 'V.O Complex™'이 함유됐다. 이 성분은 자연발효 미생물 △스핑고박테리움 △스핑고 모나스 △바실러스 △락토바실러스 △코리네박테리움 등 5가지로 구성됐다.
숨37 플로리스 라인은 스킨, 로션,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 5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신인 디자이너 최형욱씨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크로스백과 파우치를 8월 한 달 동안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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