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스타렉스 특별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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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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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시되는 현대차-SM엔터테인먼트 공동 개발 ‘스타렉스 스타 위드 SM엔터테인먼트’ 모델. 왼쪽부터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유노윤호.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타렉스 특별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10~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터테인먼트IT 전시회 ‘에스.엠.아트 엑시비션(S.M.ART EXHIBITION)’에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스타렉스 스타 위드 SM 엔터테인먼트’를 전시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모델은 스타렉스 리무진 차량에 SM과의 협업을 통한 내외장 디자인 및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비행기 1등석 수준의 VIP 시트와 각 자리에서 개인 작업이 가능한 전자동 태블릿PC 거치대, 미니 냉장고, 최고급 오디오 및 스피커 시스템, 4채널 블랙박스 등이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SM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별 전시는 자동차와 IT,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함께 결합된 특별한 협업”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가 접목된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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