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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라면죽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
지난 12일 SBS '정글의 법칙2 in 시베리아'에서 김병만은 양초 6개를 이용해 라면죽을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북극해로 가기 전 제직진은 출연자들에게 라면 한 봉지와 쌀 반 봉지, 삽과 침낭, 물 한 병을 생존 물품으로 지급했고 김병만이 라면과 쌀을 이용해 맛있는 한 끼를 먹기 위해 기지를 발휘한 것.
김병만은 "이럴 때 필요할 것 같아 양초를 가져왔다"며 양초를 꺼냈고 1시간을 촛불로 물을 끓였다. 이후 완성된 라면죽을 먹은 멤버들은 "여기 와서 제일 밥다운 밥을 먹은 것 같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어린 시절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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