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AG 조직위 창립총회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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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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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장과 부위원장 6인, 집행위원 13인 등 선임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16일 오후 4시부터 송도 컨벤시아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조직위원과 초청인사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연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정관(안)을 심의·의결 확정하고 정관에 의해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위원장을 선임한다. 위원장 제청으로 부위원장 6인, 집행위원 13인, 감사 2인 등을 위원총회에서 각각 선출한다.

아울러 대회준비와 운영에 실질적 자문 역할을 담당할 인사로 공무원 11인, 정치계 14인, 교육·법학·의학계 11인, 언론계 9인, 문화예술계 2인, 사회단체 5인, 경제계 16인, 유관기관 5인, 체육계 19인 등 92명이 조직위원으로 선임된다.

창립총회가 끝나면 문화체육관광부에 법인허가를 얻어 인천지방법원에 법인설립등기 후 80명 내외로 조직위원회 사무처를 구성할 계획이다.

2014년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아시아장애인 올림픽위원회(APC) 주최,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대회기간은 2014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이다. 23개 종목, 41개 회원국 선수와 임원 등 6,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 규모로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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