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불황마케팅이 온라인과 오픈마켓으로 확산되고 있다.
11번가는 가구·침구·인테리어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오픈형 패밀리세일'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세일은 초대권이 있어야 참석 가능했던 기존의 폐쇄적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소비자들이 가격 혜택을 누닐 수 있도록 상품 창고를 확보해 오픈형 패밀리 세일로 진행된다.
특히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리빙 제품에 한해 1차 진행 후, 세일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1번가는 이천·인천·일산·의정부·포천·시흥 등 6개 지역에 창고를 열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보했다. 이들 창고는 11번가에 입점한 판매자가 상품 보관 용도로 이용하던 곳이다. 책상·옷장 등 가구는 16~19일 나흘 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룸앤홈'에서 판매된다. 침구는 16~18일 사흘간 인천 '화인 침장'과 일산 '미래 침장'·의정부 '아르페지오'·포천 '포다미' 에 마련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11번가 홈페이지 내 '패밀리세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장기불황으로 판로확보와 알뜰구매를 원하는 판매자와 소비자의 니즈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충족시킬 것" 이라며 "추후 소비자의 반응을 살핀 후 2차 패밀리 세일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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