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국악인 신영희(70)가 '나의 소리 6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9월 15일-16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방송인 이상벽의 사회로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악과 전자 연주가 결합된 신선한 편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샌드아트를 이용한 독특한 무대 영상도 즐길 수 있다.
배우 사미자·김형자·윤문식, 가수 유지나, 쓰리랑 부부 김미화·김한국 등 평소 신영희와 친분 있는 연예인도 출연한다.
관람료는 4만-13만원.(02)713-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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