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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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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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형석 기자=14일 오전 제6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전국 13곳에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 1200여명이 참석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신뢰와 우호의 새로운 한일관계를 열어가기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서울광장에 모인 약 500여명의 재한 일본인들과 한일 평화운동에 공감하는 한국인들이 참석해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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