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임직원 20여명이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군산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생명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군산시 소룡동, 삼학동, 수송동, 월명동 등 피해지역을 방문해 침수 가구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집안 곳곳을 세척했다.
또 주민들에게 긴급구호 키트(Kit) 300개와 2리터(ℓ)짜리 생수 1500병 등 각종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김선구 대한생명 호남지역본부장은 “대한생명은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섰다”며 “수해복구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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