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화재' 현대미술관, 수백억원 보상받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4 14: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시공사, 3곳 보험사서 수백억원 보상 예상…피해자는 산재 처리 예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형 화재로 28명의 사상자를 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시공사가 수백억원의 보험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미술관 서울관 시공업체인 GS건설 컨소시엄은 5억3000만원을 들여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츠화재의 건설공사보험에 가입했다.

계약 간사사인 LIG손보 관계자는 “아직 사고 조사가 끝나지 않아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 수 없지만 보험가액은 수백억원에 이른다”며 “손보사들은 이미 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서 큰 손실을 떠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건설공사보험은 대물보험으로 건물의 피해만 보상해 인명 피해는 산업재해보험으로 처리된다.

산업재해보험 보장액 초과분은 GS건설을 비롯한 공사 참여 업체들이 가입한 근로재해보험으로 해결한다.

이 관계자는 “대인 피해는 산재 처리가 우선이며, 보상액이 너무 클 경우 근로재해보험으로 해결하게 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