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미술관 서울관 시공업체인 GS건설 컨소시엄은 5억3000만원을 들여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츠화재의 건설공사보험에 가입했다.
계약 간사사인 LIG손보 관계자는 “아직 사고 조사가 끝나지 않아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 수 없지만 보험가액은 수백억원에 이른다”며 “손보사들은 이미 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서 큰 손실을 떠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건설공사보험은 대물보험으로 건물의 피해만 보상해 인명 피해는 산업재해보험으로 처리된다.
이 관계자는 “대인 피해는 산재 처리가 우선이며, 보상액이 너무 클 경우 근로재해보험으로 해결하게 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