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PGA투어가 14일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유소연은 평점 5.32를 획득, 신지애(미래에셋)에 이어 12위에 자리잡았다. 이는 지난주(22위)보다 10계단 오른 것으로,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이다.
청야니(대만)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랭킹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중국의 펑샨샨(엘로드)은 최나연(SK텔레콤)을 제치고 랭킹 3위로 올라섰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효주(대원외고)는 60위로 지난주보다 1계단 내려갔고, 2012년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뉴질랜드 교포 아마추어 고보경(15)은 180위로 지난주와 같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