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솔론은 전거래일보다 75원(2.49%) 내린 29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전 52주 최저가는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으로 3010원, 장중 2985원이었다.
유상증자와 실적 우려감이 최근 주가 약세요인이다.
지난 2일 넥솔론은 지난 2분기 영업손실이 174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161억원을 거뒀다. 태양광 시황 부진이 원인이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826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지난 1일 유상증자 조달 자금은 770억여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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