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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숭고, 토론도 전국에서 우리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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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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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삼숭고등학교(교장 김광석)의 촌철살인팀은 ‘제3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에 참가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제3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의 본선대회가 지난 11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되었고, 최종 대상은 삼숭고등학교의 촌철살인팀의 이서영, 김혜주 학생(2년)에게 돌아갔다.

바이오안전성 및 바이오산업에 관한 토론논제에 대해 스스로 찾아본 정보를 토대로, 다각적이고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신장하고, 나아가 생명과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학습형 참여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GM동물의 산업화는 바람직한가?’라는 논제로 지난 5월 25일부터 약4주 동안 토론동영상 및 개요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전국 고등학교에서 총 253개팀, 506명이 접수했다.

최종 결과, 삼숭고등학교의 촌철살인팀(이서영, 김혜주 학생)이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상장 및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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