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자고 있던 뺑소니범 검거…보행자는 숨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4 2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집에서 자고 있던 뺑소니범 검거…보행자는 숨져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경남 진해경찰서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는 뺑소니 친 김모(3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4시50분쯤 창원시 진해구의 한 가게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유모(34)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경찰은 목격자와 제보자의 진술,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가해 차량을 밝혀내 이날 오후 3시쯤 창원시 성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고 있는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사람이 죽은 것 같아 놀라서 도망쳤다"고 진술했으며 김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