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내 영화관 8층 기계실 내에서 연기가 일어났으며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10여명의 관람객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영화관 내 기계실에서 과부하로 화재를 원인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13일 서울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지하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원인을 두고 용접 작업이 당일 이뤄졌다는 새로운 증언이 나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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