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한치환 연구원은 16일 “음식료업종의 경우 높아진 곡물가격의 부담을 제품 가격에 반영할 수 있는지 여부가 관건”이라며 “그런데 올 연말 대선을 앞두고 있다는 점과 함께 최근 주요 관료들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아직은 가격 인상에 나서기 쉽지 않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음식료의 경우 지난 1월말 1950선 회복 시점의 수준에 (수익률이) 회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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